20.01.08 (수) 다이어트를 위한 숀리의 엑스바이크 X10 (feat. 새로운 옷걸이)

다이어트를 위해 구입한 15만원짜리 옷걸이가 도착함. 얼마나 오래 쓸지 궁금은 하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는 않아서 부담은 없음.

주행거리, 시간, 칼로리 소모 등을 보여주는 화면. 백라이트가 없어서 밤에 불끄고 티비보면서 하면 화면 안보여서 불편함. 핸드폰 거치대 있어서 유튜브 키고 하기에는 좋음.

뭔가 했더니 자전거 타면서 당기는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구가 달려있다.

여기에도 핸드폰 꽂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는데, 차라리 실제 자전거처럼 물통 꽂이가 있으면 더 좋을듯.

의자 쿠션감이 좋아서 엉덩이가 덜 아프다. 높낮이 조절되고 등받이도 각도 조절됨.

페달도 뭐 특별히 불편하거나 그런건 없다. 한 30분 타봤는데 생각보다 땀이난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지 안될지는 오래 써봐야 알겠지만... 역시 곧 옷걸이가 될 운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