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7 (화) 회기역 서래 갈매기 본점에서 가볍게? 한잔

졍구와 저녁먹으면서 반주 하기로함. 회기역 보쌈집하고 서래갈매기 중에 고민하다가, 구운고기로 결정. 조금 고민하다가 술안주도 할겸 셋트로 시킴. 갈매기 500g, 찌개 종류 1택, 껍데기/소세지/닭발 1택, 음료 1택 이였음. 

단호박 샐러드 적당히 달아서 맛있었다.

상추 샐러드? 뭐라고 불러야하지

콩가루 묻히고 왼쪽 소스 찍어먹으면 존맛임.

안끓어져서 나와서 좀 밍밍하다. 한참 끓이니 먹을만은 했는데 솔직히 맛있지는 않았음.

껍데기 기대 1도 안했는데, 오히려 맛있었음. 고기랑 같이 싸먹으니 더 맛있었다.

반반으로 시켜서 기본이랑, 양념이랑 나눠 구어먹음. 물냉면에 공기밥도 반씩 나눠먹고, 오랜만에 엄청 과식한 듯. 다먹고 술도 꺠고 소화도 할겸 코노 같다가 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