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30 (목) 뒷산 약수터, 구리 1952 그집

애마 티볼리에어 타고 약수터 등산로 초입까지!

오늘 날씨 너무 좋음. 진짜 화창하다 2월도 안됐는데 봄같았다.

동네 근처에 이런 산이 있어서 너무 좋다. 물병 꽉꽉 채워가자. 

점심은 코스트코에서 사놓은 볶음밥에 냉동 새우 떄려 넣어서 꿀꺽.

정구 만나러 구리로 감. 정구 최애 술집 5시에 여는 줄 알고 일찍 갔더니 6시에 연다고 하심.. 기다리면서 커피 한잔.

구리에서는 꾀나 유명한 모양.

누룽지 훈제치킨(?) 그런 이름. 가격은 2만 2천원 정도. 훈제치킨이랑 누룽지탕이랑 같이 먹으니 간도 좋고 맛있었음.

반건조 오징어. 간장 달라고 하고 싶었는데... 그냥 먹음.

그냥 설탕 뿌린 딸기.

구리역 앞에서 찍은 사진. 집에는 기어감 ㅠㅜ.